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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글쓰기

게으른책벌레 2022. 1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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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글쓰기

 

아침 일찍 일어나 글을 쓴다는 것이 제게는 너무나 행복합니다. 창작의 고통이 따르기는 하지만 아름다운 고통입니다. 지금도 약간 그런 면이 있지만 예전에는 글을 쓴다고 밤을 새운 적이 많습니다. 그런데 아침에 늦게 일어나거나 정오가 다 되어 일어나니 정신이 혼란스러워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아무리 늦어도 자정이 되면 급히 써야 할 글이 아닌 이상 글을 마무리하고 잠자리에 듭니다.

 

하루아침에 이전 생활로 돌아가지는 못하지만 나름 정리가 되는 것 같습니다. 처음 블로그를 시작할 때는 무엇을 써야 할까? 어떻게 써야 할까?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예전에 비해 고민을 거의 하지 않습니다. 그냥 생각나는 대로 쓰거나 일상의 이야기를 적습니다.

 

블로그 글감은 찾아오면 참 많습니다. 아침에 일어난 이야기, 출근하는 이야기, 회사 이야기, 장보는 이야기, 여행, 외식, 데이트, 만남, 숙제, 레포트, 독서, 식물, 산책 등등 헤아리기 어렵습니다. 이러한 일상이 글이 되고 문장이 되어 저의 블로그에 담깁니다.

 

처음엔 블로그를 만들 때 전문적이어야 한다. 잘 꾸며야 한다 등등의 많은 고민거리가 저를 괴롭 했습니다. 하지만 오래 글을 써보니 만사 필요 없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물론 전문적인 블로그라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아도 좋습니다. 이 블로그는 정말 간단하고 일상적인 이야기를 담아내는 블로그입니다. 이제 시작하지만 말입니다.

 

그동안 한두 가지 주제로만 블로그를 운영하다 보니 일상의 이야기를 담을 곳이 없어 정말 힘들었습니다. 앞으로 이곳은 저의 평범한 일상이나 생활의 쓸모 있는 정보들을 담아 두려고 합니다.

 

글에 대한 이야기가 많을 겁니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담아갑니다. 오랜만에 이곳에 들러 글을 써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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