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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8

좋은 책을 고르는 법

독서도 시간이 필요하다. 세상의 모든 책을 읽을 수도 없다. 그러니 당연히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 좋은 책을 읽어야 하는 건 말이 필요 없다. 그렇다면 어떤 좋은 책을 어떻게 고를까? 다양한 선택의 기준이 있겠지만 몇 가지 방법이 있다. 자신에 맞는 책이 좋다. 좋은 책하면 일단 고전, 사상서 등이 많다. 하지만 좋은 책이라고 해서 자신에게도 좋은 책이 아니다. 아무리 좋은 책이라도 자신에게 맞아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신의 수준을 알아야 하고, 자신에 맞는 책을 또한 골라야 한다. 무엇보다 자신이 소화할 수 있는 책이어야 한다. 깊은 울림이 있어야 한다. 단지 지식만 전달하는 책은 좋은 책이 아니다. 좋은 책은 공감이 되고 울림이 있어야 한다. 자신이 미쳐 깨닫지 못한 부분, 자신이 보지 못한 부.. 글쓰기 2023. 2. 20.

서평 잘 쓰는 법

서평이란 무엇인가? 서평은 다양한 의미로 풀어낼 수 있지만 간략하게 정의하면 '읽은 책을 평가하는 것'입니다. 독후감과 서평의 차이는 극히 미미하지만 분명한 차이는 존재합니다. 독후감은 책을 읽고 난 느낌을 강조한 반면 서평은 책의 내용과 더불어 표지, 문체 등 책의 전반적인 내용은 비평적 관점에서 평가하는 것입니다. 독후감 : 책을 읽고 난 자신만의 생각을 적는 것 서평 : 책을 비평적 관점에서 평가하는 것 하지만 최근에 들어서는 독후감과 서평이 엄격하게 구분되지는 않습니다. 2000년 전까지만 해도 서평은 한 분야의 전문적인 지식을 갖춘 사람들이 하는 전문영역에 속했지만 요즘은 굳이 전문가가 아니어도 어느 정도 지식을 갖추고 있다면 할 수 있는 것으로 변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전문가들에 의한 평가는.. 글쓰기 2023. 2. 12.

일기 잘 쓰는 법

일기란 무엇인가? 일기 잘 쓰는 법을 말하기 전에 먼저 '일기'가 무엇인지 생각해 봅시다. 일기를 사전적 정의를 살펴보면 '날마다 겪은 일이나 생각을 적는 개인적인 기록'입니다. 네이버 사전에서 찾아보니 이렇게 소개되어 있습니다. 일기(日記)의 사전적 정의 1. 날마다 그날그날 겪은 일이나 생각, 느낌 따위를 적는 개인의 기록. 2. 그날그날 겪은 일이나 생각, 느낌 따위를 적는 장부. 3. [역사] 폐위된 임금의 치세를 적은 역사. 폐주이므로 실록에 끼이지 못하고 달리 취급되었다. [유의어] 다이어리, 수기, 일기장 일기는 그냥 자신의 생각을 하루하루 적는 것을 말합니다. 깊은 의미를 담을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오늘 글은 단순히 일기를 정의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일기를 '잘' 쓰는 법이니, 보통의 .. 글쓰기 2023. 2. 11.

콘텐츠 컨텐츠

바른 단어는? 오늘은 콘텐츠와 컨텐츠 용어를 바로 알기를 합니다. 최근 들어 콘텐츠와 컨테츠라는 단어가 빈번하게 사용됩니다. 과연 콘텐츠가 맞을까요? 아니면 컨텐츠가 맞을까요? 영어는 Contents.입니다. 동일한 영어지만 바른 표기법은 콘텐츠입니다. 왜 그럴까요? contents의 발음 표기는 [kɔntents]입니다. 영기서 중요한 표기는 아마 ɔ 일겁니다. ɔ는 어떻게 발음할까요? 대한민국 국제음성 기호 'ɔ'는 '어'가 아닌 '오'로 읽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컨텐츠가 아닌 '콘텐츠'로 표기해야 바른 표기라 할 수 있습니다. 발음이야 원하는 대로 하지만 이 단어를 한글로 옮길 때는 컨텐츠가 아닌 콘텐츠가 맞다는 것을 아시기 바랍니다. 콘텐츠 뜻 정보·통신 인터넷이나 컴퓨터 통신 등을 통하여.. 글쓰기 2023. 2. 9.

[블로그 글쓰기] 글감 찾기

블로그 글감 찾기 오늘은 블로그 글감 이야기를 해 보려고 합니다. 뭐.. 오늘도 아네요. 오늘만 벌써 세 번째 글을 쓰고 있으니 생각나는 김에 쭉 써 보려고요. 매일 들어오는 블로그가 아니라서. 하여튼 [블로그+글쓰기]에 관한 이야기니 몇 가지를 알고 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은 '글감'입니다. 블로그를 시작할 때는 주제부터 논하지만 저는 주제는 말하고 싶지 않네요. 이 블로그 자체가 오만 이야기를 다 적을 잡 블로그라서. 하여튼 블로그 글감 이야기로 가봅시다. 글감이란 글을 쓰기 위한 소재 또는 주제입니다. 글을 한 번도 써보지 않은 사람과 글을 하도 많이 써서 개구리 올챙이 적 기억 못 하는 사람들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그냥 쓰면 될 일을 뭘 또 고민을 하지?라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글쓰기 2022. 11. 9.